2008년 06월 02일
지금까지의 2008년 공연 정리.
1 월 5 일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 관련 글을 쓰지 않은 게 좀 부끄럽고 많이 찔려서, 그동안 보았던 공연들에 관해 짧은 평이라도 하고, 내가 뭘 봤었나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어서 글을 써 본다.
바비 맥퍼린(1/29)
바비 맥퍼린이란 사람의 이름은 그다지 익숙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의 명곡 Don't worry be happy를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우리나라에 온다는 소식에 주저없이 좋은 좌석으로 예매를 했었다. 2004 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내가 공연했던 날과 겹쳤던 기억이 있다. 비슷한 레파토리가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의 능력과 목소리를 보는 게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그렇지만 공연을 보고 왔던 사람들의 총평은 '졸립다' 였다. Hush를 들을 수 있어 좋았지만, Don't worry be happy는 없어 아쉬웠던 공연.
We will rock you (2/9?)
퀸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라는 것만으로 다른 경쟁 작품들(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을 물리쳤던 뮤지컬이다. 역시 퀸의 흥겹고 신났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빈약하다는 스토리가 이렇게나 빈약할 줄이야. 극에 퀸의 노래를 끼워 넣었다기 보다, 퀸의 노래 가사에 맞춰 억지로 극을 짜낸 것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그래도 퀸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었다는 것으로 큰 즐거움이었던 뮤지컬이었다. 오히려 뮤지컬 보다는 록 공연에 가까울지도. 라디오 가 가 에서 박수를 치지 않았던 관객과, 인터미션 시간에 '아는 노래 딱 하나 있던데' 라는 관객이 아쉬웠던 공연. 퀸의 노래를 잘 모르는 관객들은 위윌락유, 위 아더 챔피언스와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오는 15 분만이 재미있다는 평을 할 수도 있겠다.
화성에서 꿈꾸다 (2/14)
남들은 발렌타인 데이가 어쩌고 했을지 모르지만, 나에겐 오직 화성에서 꿈꾸다가 하는 날로만 기억됐던 날이다. 굉장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서 중간에 살짝 졸긴 했지만, 주연 배우 '민영기'의 노래와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다른 배우들도 뛰어났지만, 민영기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공연이었다.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뮤지컬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스토리는 상당히 뛰어난 뮤지컬이었다.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봤으면 좋을 뮤지컬이다.
두근두근 (2/23)
내용보다 누구와 보았는지가 더 중요했던 뮤지컬이다. 대사가 모두 의성어로만 이루어져 있는 카툰 뮤지컬 두근두근이었다. 굉장히 작은 소극장에서 여섯 명의 배우들이 열연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또 신났다. 신기했던 건 내가 좋아했던 <해피 투게더>의 제인 변희경 씨가 등장한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다른 배우들보다 돋보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했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운 날 보았는데, 극장에서 괜히 시비걸다가 입장권을 받는 배우도 인상적이었다. 내용은? 그냥.
아바 걸스 & 이매진 더 비틀즈 (3/5)
사실 굉장히 좋은 좌석을 끊어 놓았었는데, 공연 날짜를 피치 못하게 바꿔야 할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약간은 덜 좋은 자리에서 보았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아바와 비틀즈의 트리뷰트 밴드의 공연이었다. 아바 걸스가 먼저 공연을 했고, 그 다음에 비틀즈 밴드의 차례였다. 국내 관객들에게 가사를 따라 부르라고 요구하는 아바 걸스와 그것에 부흥하지 못하는 나와 관객들이 아쉬웠다. 내가 좋아하는 '치키티히타', '위너 테익스 잇 올'을 안 부른 것도 아쉬웠고. 자신들의 앨범을 홍보하는데, 그들의 앨범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좀 궁금했다.
내가 비틀즈를 더 좋아했기에 비틀즈 밴드의 공연이 더 기대가 됐었는데 역시 훨씬 나았다. 내가 아는 노래가 더 많은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역시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살아있어서 더 좋았던 것도 같다. 그래도 자꾸 자기네들이 폴이고, 존 레논, 링고스타라고 하는 건 어딘지 어색했다. 그러면서 트리뷰트 밴드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역시나 마무리는 끝없이 노래를 이어갈 수 있는 '헤이 쥬드'.
이 무지치 (3/25)
감히 내가 본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었다고 하고 싶다. 사계로 유명한 그룹으로만 들었고, 전혀 모르는 그룹이었지만, 그들의 현악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아름다움과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인터미션 전에는 유명한 모짜르트의 곡과 롯시니, 피가니니의 곡을 연주했고, 인터미션 후에는 역시 그들의 장기인 사계가 등장했다. 중간에 등장했던 바이올린 솔로도 굉장했고, 선이 끊어지도록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이 멋있었다. 마지막 사계에서 계절이 변하는 분위기를 느끼는 건 말로 할 수 없겠고. 내년에도 온다면 꼭 다시 보리라.
김종욱 찾기 (4/10)
한창 바쁠 때 나온 뮤지컬이라 좋은 좌석을 예매하고도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좋은 좌석에서 보질 못 했다. 그래도 워낙에 칭찬을 많이 들었던 뮤지컬이고, 재미있는 뮤지컬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멀티맨 덕분에 등장인물 단 세 명이 모든 걸 이끌어 나간다는 설정이 참 재미있었다. 극중에서 수많은 변신을 통해 수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멀티맨을 보는 재미가 이 뮤지컬의 주된 재미가 아닐까 싶다. 첫사랑 김종욱을 찾겠다는 게 원래 주 스토리일지 모르지만....
맘마미아 (4/19)
아바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은 역시 퀸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에 나에게는 밀렸지만, 다른 관객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 뮤지컬을 보고 나온 나 역시 음악에는 퀸에 손을 들지 몰라도 뮤지컬에는 맘마미아에 손을 들게 된다. 앞서 언급했던 뮤지컬에 아바의 음악을 절묘하게 끼워 넣은 것이 보였다. 스토리도 독특했고, 무대 설정도 아주 좋았다. 또, 작년 시카고에서 보았던 '성기윤' 씨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 그를 보는 것도 반가웠다. 무엇보다도 주인공 김선경의 매력이 돋보였던 것도 기억이 난다. 커튼 콜로 등장하는 워털루는 계속 들으면서 왜 안 나오나 했던 기억도 난다. 내가 좋아하는 두 노래를 모두 불러서 더 좋았고, 가사를 모두 한글로 바꿔서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듣기는 역시 더 편했다.
유현아 (4/25)
소프라노의 리사이틀은 그다지 재미가 없다. 홍혜경 씨 때도 좋긴 좋았지만, 재미는 그저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실력이 있는 것도 알겠고 좋긴 하지만, 재미는 없었다. 앞으로 계속 봐야할까?...
5 월에도 공연이 있었는데, 입원을 하는 바람에 한 번의 공연을 놓치고, 이사를 하느라 한 번의 공연을 놓쳤더니 본 공연이 없네. 상당히 오랜만에 본 공연이 없는 달로 기록이 될 것 같다.
내일은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예정이고, 후반기에는 캣츠, 헤드윅 등의 공연을 볼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30 개의 공연을 보겠다는 목표를 채우려나?..
아무튼 볼 때는 상당히 느낌이 많았던 작품들인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회상을 하려니 쉽게 잘 되지 않는다. 리뷰를 쓰지 못한 게 찔리기도 하고, 제대로 된 느낌을 남기지 못한 게 후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썼으니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낸 건가...
바비 맥퍼린(1/29)
바비 맥퍼린이란 사람의 이름은 그다지 익숙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의 명곡 Don't worry be happy를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우리나라에 온다는 소식에 주저없이 좋은 좌석으로 예매를 했었다. 2004 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내가 공연했던 날과 겹쳤던 기억이 있다. 비슷한 레파토리가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의 능력과 목소리를 보는 게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그렇지만 공연을 보고 왔던 사람들의 총평은 '졸립다' 였다. Hush를 들을 수 있어 좋았지만, Don't worry be happy는 없어 아쉬웠던 공연.
We will rock you (2/9?)
퀸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라는 것만으로 다른 경쟁 작품들(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을 물리쳤던 뮤지컬이다. 역시 퀸의 흥겹고 신났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빈약하다는 스토리가 이렇게나 빈약할 줄이야. 극에 퀸의 노래를 끼워 넣었다기 보다, 퀸의 노래 가사에 맞춰 억지로 극을 짜낸 것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그래도 퀸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었다는 것으로 큰 즐거움이었던 뮤지컬이었다. 오히려 뮤지컬 보다는 록 공연에 가까울지도. 라디오 가 가 에서 박수를 치지 않았던 관객과, 인터미션 시간에 '아는 노래 딱 하나 있던데' 라는 관객이 아쉬웠던 공연. 퀸의 노래를 잘 모르는 관객들은 위윌락유, 위 아더 챔피언스와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오는 15 분만이 재미있다는 평을 할 수도 있겠다.
화성에서 꿈꾸다 (2/14)
남들은 발렌타인 데이가 어쩌고 했을지 모르지만, 나에겐 오직 화성에서 꿈꾸다가 하는 날로만 기억됐던 날이다. 굉장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서 중간에 살짝 졸긴 했지만, 주연 배우 '민영기'의 노래와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다른 배우들도 뛰어났지만, 민영기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공연이었다.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뮤지컬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스토리는 상당히 뛰어난 뮤지컬이었다.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봤으면 좋을 뮤지컬이다.
두근두근 (2/23)
내용보다 누구와 보았는지가 더 중요했던 뮤지컬이다. 대사가 모두 의성어로만 이루어져 있는 카툰 뮤지컬 두근두근이었다. 굉장히 작은 소극장에서 여섯 명의 배우들이 열연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또 신났다. 신기했던 건 내가 좋아했던 <해피 투게더>의 제인 변희경 씨가 등장한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다른 배우들보다 돋보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했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운 날 보았는데, 극장에서 괜히 시비걸다가 입장권을 받는 배우도 인상적이었다. 내용은? 그냥.
아바 걸스 & 이매진 더 비틀즈 (3/5)
사실 굉장히 좋은 좌석을 끊어 놓았었는데, 공연 날짜를 피치 못하게 바꿔야 할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약간은 덜 좋은 자리에서 보았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아바와 비틀즈의 트리뷰트 밴드의 공연이었다. 아바 걸스가 먼저 공연을 했고, 그 다음에 비틀즈 밴드의 차례였다. 국내 관객들에게 가사를 따라 부르라고 요구하는 아바 걸스와 그것에 부흥하지 못하는 나와 관객들이 아쉬웠다. 내가 좋아하는 '치키티히타', '위너 테익스 잇 올'을 안 부른 것도 아쉬웠고. 자신들의 앨범을 홍보하는데, 그들의 앨범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좀 궁금했다.
내가 비틀즈를 더 좋아했기에 비틀즈 밴드의 공연이 더 기대가 됐었는데 역시 훨씬 나았다. 내가 아는 노래가 더 많은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역시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살아있어서 더 좋았던 것도 같다. 그래도 자꾸 자기네들이 폴이고, 존 레논, 링고스타라고 하는 건 어딘지 어색했다. 그러면서 트리뷰트 밴드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역시나 마무리는 끝없이 노래를 이어갈 수 있는 '헤이 쥬드'.
이 무지치 (3/25)
감히 내가 본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었다고 하고 싶다. 사계로 유명한 그룹으로만 들었고, 전혀 모르는 그룹이었지만, 그들의 현악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아름다움과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인터미션 전에는 유명한 모짜르트의 곡과 롯시니, 피가니니의 곡을 연주했고, 인터미션 후에는 역시 그들의 장기인 사계가 등장했다. 중간에 등장했던 바이올린 솔로도 굉장했고, 선이 끊어지도록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이 멋있었다. 마지막 사계에서 계절이 변하는 분위기를 느끼는 건 말로 할 수 없겠고. 내년에도 온다면 꼭 다시 보리라.
김종욱 찾기 (4/10)
한창 바쁠 때 나온 뮤지컬이라 좋은 좌석을 예매하고도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좋은 좌석에서 보질 못 했다. 그래도 워낙에 칭찬을 많이 들었던 뮤지컬이고, 재미있는 뮤지컬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멀티맨 덕분에 등장인물 단 세 명이 모든 걸 이끌어 나간다는 설정이 참 재미있었다. 극중에서 수많은 변신을 통해 수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멀티맨을 보는 재미가 이 뮤지컬의 주된 재미가 아닐까 싶다. 첫사랑 김종욱을 찾겠다는 게 원래 주 스토리일지 모르지만....
맘마미아 (4/19)
아바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은 역시 퀸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에 나에게는 밀렸지만, 다른 관객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 뮤지컬을 보고 나온 나 역시 음악에는 퀸에 손을 들지 몰라도 뮤지컬에는 맘마미아에 손을 들게 된다. 앞서 언급했던 뮤지컬에 아바의 음악을 절묘하게 끼워 넣은 것이 보였다. 스토리도 독특했고, 무대 설정도 아주 좋았다. 또, 작년 시카고에서 보았던 '성기윤' 씨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 그를 보는 것도 반가웠다. 무엇보다도 주인공 김선경의 매력이 돋보였던 것도 기억이 난다. 커튼 콜로 등장하는 워털루는 계속 들으면서 왜 안 나오나 했던 기억도 난다. 내가 좋아하는 두 노래를 모두 불러서 더 좋았고, 가사를 모두 한글로 바꿔서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듣기는 역시 더 편했다.
유현아 (4/25)
소프라노의 리사이틀은 그다지 재미가 없다. 홍혜경 씨 때도 좋긴 좋았지만, 재미는 그저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실력이 있는 것도 알겠고 좋긴 하지만, 재미는 없었다. 앞으로 계속 봐야할까?...
5 월에도 공연이 있었는데, 입원을 하는 바람에 한 번의 공연을 놓치고, 이사를 하느라 한 번의 공연을 놓쳤더니 본 공연이 없네. 상당히 오랜만에 본 공연이 없는 달로 기록이 될 것 같다.
내일은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예정이고, 후반기에는 캣츠, 헤드윅 등의 공연을 볼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30 개의 공연을 보겠다는 목표를 채우려나?..
아무튼 볼 때는 상당히 느낌이 많았던 작품들인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회상을 하려니 쉽게 잘 되지 않는다. 리뷰를 쓰지 못한 게 찔리기도 하고, 제대로 된 느낌을 남기지 못한 게 후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썼으니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낸 건가...
# by | 2008/06/02 23:22 | About a Performance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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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문화생활지수.. 0..
지금까지의 2008년 공연 정리. 공연은 안본지 참 오래 되었다.. 예전에 강풀의 만화를 공연으로 한거... 순정만화 연극을 봤을때.. 영화랑은 또 다른 느낌이랄까.. 그때 정말 재미있게 봐서.. 영화보다 엄청 더 재미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서 그때 잠깐.. 라이어랑.. 몇몇 연극을 봤는데.. 영화도 그렇치만.. 연극도... 재미있는것만 재미있다는거..를 깨달았다.. 그래서 가격도 생각보다 세고 해서......more